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조나단 아이언스 (문단 편집) == 행적 == 두 번째 미션인 아틀라스 미션에서 아들 [[윌 아이언스]]의 장례식에 참석하는 것이 첫 등장. 눈물을 흘리지는 않지만 격한 허탈함이 드러나는 씁쓸하고 착잡한 표정으로 조의를 표하는 모습이 인상 깊다. 한쪽 팔을 잃은 생전 윌의 친구였던 [[잭 미첼]]에게 아들의 죽음은 비극을 넘어 불필요한 것이었다고 말하며, 두 번째 기회를 자네에게 주고 싶다며 명함을 건넨다. 이때 유독 [[코맥]]에게는 쌀쌀맞게 대하는데, 아무래도 아들의 상관이었기 때문에 아들의 죽음에 책임이 있다 생각하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후 [[아틀라스 코퍼레이션]] 본사 훈련장에서 시뮬레이션 훈련 도중 의수가 고장난 미첼을 만나러 온 뒤, 팔을 고치러 가는 길에 자신의 회사에 대해 --자랑-- 소개를 해준다. 그리고 "난 그대가 돈을 위해 여기로 온게 아님을 안다. 오늘따라 죽은 내 아들이 생각난다."라는 말과 함께 이 때 미첼의 팔이 기지 전체보다 값지다는 의미심장한 말을 한다. 이후 나이지리아 수상이 납치되는 일이 벌어지고, 그를 구출해달라는 의뢰를 받게 된 뒤 미첼을 임무에 투입시키며, 기업 이미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연락을 해온다. 그들이 임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한 뒤 자축하고 있을 때 찾아와 함께 축배를 들며 '''기회'''가 왔을때 잡는 것의 중요함에 대해 말해준다. KVA가 전세계의 원자로 시설을 파괴해 도시들이 무너지자, 발벗고 나서 4년 만에 그 수많은 도시들을 다시 복구시킨다.[* 아주 원상복구 시켰다고 볼 수는 없는 것이, 디트로이트는 아직도 난민 캠프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는 장벽 바깥에 KVA가 아직 활개치고 있기 때문에 복구가 늦어지는 것일 수도 있다.] 이 과정에서 그는 미국의 대부분의 중요 시설의 보안을 맡게 되고, 전 세계에 미치는 영향력이 커지게 된다. 디트로이트에서 데려 온 피에르 다누아 박사를 심문해 KVA 수장 "하데스"의 위치를 알아낸 후, 국제적으로 등록된 민간기업이니만큼 '''[[의회]]의 동의 없이''' 자신의 권한으로 산토리니로 군대를 파견한다. >'''"맥도넬 : on whose authority? 누구 권한으로 말이오?"[br]"조나단 : on my authority! 내 권한으로 말이오!"''' 그리스 산토리니를 거의 난장판으로 만들면서까지 하데스를 사살하는 데 성공한 조나단은 그 공로를 인정받아, 기업인임에도 불구하고 '''[[UN]] [[안보리]] 상임위원으로 임명된다.''' 개인이 UN 안보리 상임국과 동격이라는, 그야말로 혼자서 세계 최강국 수준의 권력을 가지게 된 조나단. 리포터가 그 다음 행보를 묻자 의미심장한 미소를 짓는다. [include(틀:스포일러)] [include(틀:콜 오브 듀티 시리즈 메인 빌런)] 실은 '''본작의 [[진 최종보스]]'''로, [[윌 아이언스|하나 뿐인 혈육]]의 죽음[* 서울 파병 때 코맥이 하복 런처(1스테이지 보스)를 대신 폭파시킬 누군가가 필요하다고 말했고, 윌은 스스로 자청하여 폭파시키겠다고 지원했다. 그러나 북한군의 저항을 뚫고 런처에 폭발물을 설치해 폭파시키려던 찰나, 윌의 팔이 뚜껑에 끼었고, 윌은 미첼에게 "저편에서 만나자." 라며 폭발 범위에서 밀어내곤 자신은 전사했다. 즉, 아들의 전사는 그 스스로의 결심으로 인한 희생이었다.]에 대해 책임을 져 주지 않는 국가체제에 증오심을 가져 [[복수귀|세계를 불태우기를 선택한 괴물이 되어버린 최악의 정치무용론자.]][* 군대무용론자라고 보기에는, 군대가 정치의 수단으로 쓰이면서 막을 수 있던 사태나 죽일 수 있던 악당을 죽이지 못 하는 것에 대해 크나큰 불만을 가지는 것에 가깝다. 다만 군대가 정치와 정부의 명령을 벗어나면 [[군벌|어떻게 되는 지는...]]] 하데스가 죽기 직전 간신히 미첼에게 건넨 정보 속에서 그의 본심이 드러나고 만다. 4년 전의 나이리지아 임무에서 구조한 기술자가 KVA의 대규모 테러가 있을 것임을 경고하자, 조나단은 이를 아틀라스가 강력해질 좋은 기회라 여기고 기술자를 죽인 뒤 테러를 모르는 척했던 것. 이 사실을 일로나와 미첼, 그리고 기드온이 알자마자 갑자기 난입해 그들을 포박하고 잘못된 정보를 믿는 거냐고 묻는다. 일로나와 미첼은 그의 말을 믿지 않았지만, 기드온은 조나단의 말에 동의해 같이 빠져나간다.[* 미첼과 일로나는 이후 탈출해 [[센티넬 태스크 포스]]에 합류하게 된다.] 이후 조나단은 생화학병기 만티코어로 전 세계를 공격해 자신의 지배 하에 두려하지만 센티넬 측의 방해로 생화학 공격이 무산된다. 그러나 이에 굴하지 않고 아이언스는 UN 공식 석상에서 대놓고 전 세계를 향해 선전포고를 해버린다. 그는 전쟁의 책임이 국가들에게 있다며, 아틀라스가 최강의 힘을 가지게 되어 자신이 모든 것을 지배하면 더 이상의 전쟁이 벌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다. --[[성전기사단]]?-- 그리고 [[샌프란시스코]]에 입항한 [[미합중국 해군]] [[제3함대]]의 항모전단을 공격하는 위엄을 보여주나, 센티넬의 분투로 무산되고 만다. 이로 인해 결국 서방세계는 아틀라스에 대한 지지를 철회해 버린다. 민간 군사 기업으로서 장사는 물 건너 가고 사실상 [[군벌]]화된 것이다. ~~[[아우터 헤븐]]~~ 이에 미군은 반격을 시도하고, 아이언스가 있는 아틀라스의 본사, 뉴 바그다드로 센티넬 태스크 포스를 포함한 다수의 병력를 파병한다. 그러나 이미 만티코어가 완성되어있는 상태였고, 전쟁터 한복판에 이를 살포해 미군을 전멸시키고 만다. 만티코어는 아틀라스 직원들의 DNA 정보와 일치하지 않는 DNA를 가진 인간만을 공격하도록 만든 생화학무기다. 만티코어 개발 당시 미첼과 일로나, 기드온은 아틀라스 직원이었으므로 살포 당시 생존할 수 있었다. 이 만티코어 계발 계획은 서울 전투 이전부터 착수되어 있었을 가능성이 있는데, 센티넬 태스크 포스가 만티코어 샘플과 아틀라스 데이터를 탈취해 분석할 때 만티코어의 공격 예외 대상에 조나단의 아들인 윌 아이언스도 미군 소속인 데도 불구하고 등록되어 있었음이 나오기 때문이다. 결국 만티코어 완성 시점보다 오래전에 윌이 북한군과의 전투에서 사망하면서 아무 소용없는 일이 되고 말았지만. 미첼과 일로나, 기드온, 코맥을 붙잡은 조나단은 코맥의 복부에 총상을 입히고, 두 번째 기회에 등을 돌린 미첼에게 크게 실망하며 자신이 준 의수를 직접 부숴 버린다. 미첼과 조나단의 대화를 통해, 조나단이 자신의 아들에게 건 기대를 어렴풋이나마 미첼에게 투영하고 있었음을 짐작할 수 있다. 윌 아이언스는 아버지의 가치관에 동의하지 않고 해병대에 입대했기 때문이다. 이후 전 세계의 주요 도시들을 겨냥한 만티코어 탑재 미사일 발사 시퀸스에 들어간다. 그러나 남은 두 시간 동안 이를 막기 위한 미군의 재반격이 이뤄지고, 탈출한 미첼과 기드온이 AST를 입고 돌아와 기지를 쑥대밭으로 만들며 발사 직전의 만티코어 로켓 발사를 막아 조나단의 야망은 저지되었다. 그러나 조나단은 미첼과 기드온에게 붙잡히기 직전, 둘의 엑소 슈트를 해킹해 무력화시킨 뒤 도망간다. 이때 조나단이 아무것도 못하는 미첼을 쏘려다 "난 괴물이 아닐세"라고 말하며 총을 거두어들인다. 아들이 떠올라서인 듯하다. 그러나 미첼은 자력으로 엑소 슈트에서 빠져나오고 조나단을 뒤쫓아 붙잡으려다가 건물의 붕괴로 둘 다 건물 난간 끝으로 굴러떨어지고 만다. 미첼은 난간에 걸쳐 있고 조나단은 미첼의 의수를 붙잡은 채 매달려 있는 아찔한 상황. 조나단은 미첼에게 두 번째 기회(의수)를 준 것이 바로 자신이라며 살려줄 것을 부탁하지만, --자기가 스스로 부숴놓은 주제에-- 이에 미첼은 '''의수를 잘라내 버림으로써''' 답한다. 결국 조나단은 떨어졌고, 생사는 확실치 않지만 맨몸으로 불구덩이 속으로 추락했기에 사실상 죽었다고 봐도 무방할 듯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